■ 출연 : 심상정 / 정의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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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네 번째 도전' 심상정..."양당 체제 불판 갈아야" / YTN

2021-09-03 3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심상정 / 정의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야 대선 주자를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4선 중진의원이자 4번째 대권 도전에 나선 분인데요.

심상정 정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이번이 대권 네 번째 도전이세요.

[심상정]
네 번째인데 두 번은 예비고사에서 떨어지고 본고사가 두 번째입니다. 재수입니다.


본고사까지 가는 건 두 번째. 어쨌든 그만큼 절실한 마음이실 테고요. 각오는 더 남다르실 것 같은데 34년 묵은 양당체제 불판을 갈아야 한다. 이건 노회찬 전 의원이 2004년 총선 전에 썼던 얘기인데 이거 소환하면서 출마를 선언하셨습니다. 지금 현재의 불판, 뭐가 가장 문제라고 보십니까?

[심상정]
내로남불 정치죠. 국민들은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자기들끼리 밥그릇 챙기느라고 싸우는 거지 우리 국민들 안중에나 있나, 이런 말씀하시거든요.

그런데 사실 34년 동안 우리 국민들은 산업화, 민주화 세력에도 번갈아 권력을 줬잖아요. 그런데 그동안 정치 결과가 뭐냐. 우리 국민들이 함께 일군 부를 특정 소수의 행운으로 고착화시키고 청년들의 미래를 빼앗은 정치에 대해서 이제는 단호히 책임을 물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요.

이제 저는 보수든 진보든 중도든 지금 양당 정치에 실망한 모든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전환의 정치, 불평등과 기후위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그런 전환의 정치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내로남불의 정치가 가장 문제다라고 얘기하셨는데 이것은 제1야당, 여당 막론하고 다 문제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심상정] 그렇죠. 그러니까 지금 문재인 정부는 1700만 촛불이 만든 정부입니다. 그래서 정말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그러니까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치로 나가기를 정말 간절히 소망했는데 결국은 내로남불 정치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소중한 정치 변화의 기회를 저는 허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불판을 교체하려고 하면 먼저 당내 경선에서 승리를 하셔야 되는데 당내에서 경쟁자시죠. 이정미 전 대표께서 15년 심상정 불판부터 바꿔야 한다.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선공을 보내셨습니다. 어떤 얘기해 주시겠습니까?

[심상정]
이정미 후보하고 저는 15년 동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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